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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만남 그리고 인연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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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영숙 작성일2003.08.15 조회3,25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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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월 법주사의 열기는 뜨거웠습니다.  먼저  이런 만남의 장을 열어주신 주최측의 수고로움에 감사드립니다  인연이 있으면 이리 다 만나게 되는것을  .... ... .



삼십여 년 만에 만난 자옥 명숙 언니의 따뜻함은 여전했고  찬호 은제 세희 후배들의 다정함도 변함없어서  푸르렀던 대학시절이 그리움으로 전해왔지요 그리고 일년에 한두번 보아도 늘상 함께 있었던것 같은 71학번 수도사대 동창들. 어쩜 험한세상에서 잠시 비켜 살아온듯한 순수함이 여전해서 신기하기만  했지요.유자 덕자 미경 순애 그리고 참석못한 경애 숙이야 너희를 알게 된 인연에 감사 드려본다



그날밤 법주사  그 산위의 달님의 느낌은 오래도록 잊지못할꺼예요 어느 인공  조명이  그리 맑고 깊은 달님분위기를 흉내나 내겠나요. 모두를 환희의 물결로 이끌었던 화려한 불꽃잔치를 온몸으로 맞으며 어린아이처럼 소리지르며 행복감에 젖어 보던일을 어찌 빨리 잊겠어요



 1박 2일의 여정에 많은걸 얻고 느꼈습니다 .얕어지던 불심에 불꽃을 지편다고 할까요 대선배님들 부터 싱싱한우리후배님들을 만나고 보니 너무 든든 했습니다



이번기회로 우리 대학동창끼리만이라도 겨울의 산사여행겸 수련의 모임을 갖으려고  계획하고 헤어졌으니 이 또한 커다란 수확이라 여깁니다 .



대학시절 경주 화랑대회를 친구들과 가끔씩 이야기했었는데... ... .이젠 법주사 40회생일잔치도 함께 이야기되겠네요 



법주사의 모임은    그리움 만남 그리고 인연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한 장이었습니다



모든이에게 부처님의 가호를 빌어 봅니다



마지막으로 광주에서 같이 버스에 동행하며 오고 간 전남 지회후배님들  고마웠어요 처음본 얼굴들이었지만 친절로 대해주셔서 편안히 다녀왔지요



다시한번 주최측모든 님들께 고개 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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