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계 각 분야에서 묵묵히 활동해 온 활동가들을 발굴 지원하기 위한 제13회 불교활동가 지원금 전달식이

지난 12월 13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수송동 두산위브 파빌리온 소재 열린선원에서 열렸습니다.

설법연구원은 올해 불교활동가 지원 대상자로 불교합창단 지도자인 김양희씨와 양행선 광주불교연합회 사무국장,

용수사 이주민쉼터 센터장 우르겐라마 스님, 구수정 한베평화재단 이사,그리고 합천평화의집 한국원폭2세 환우생활쉼터와

416기억저장소를 선정했습니다.

단체 가운데 합천평화의집은 한국인 원폭피해자 1,2,3세의 인권과 복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416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기록하며 교훈을 잊지 않도록 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동출스님이 이끄는 설법연구원은 지난 2001년부터 불교계 각 분야에서 묵묵히 활동해온 불교 활동가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매년 활동가를 선정해 지원금을 전달해왔는데 김양희 동문이 선정 되어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