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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군승 파송 50주년 - 장병 불자는 청년포교의 중추   2018-09-12 (수) 20:22
유선재   31

올해는 군승 파송 50주년이 되는 해다. 1968115명의 군승이 처음으로 배출돼
우리 군과 함께 한 이래 반 백년이 흘렀다.
 
우리의 군포교 역사는 그 보다 훨씬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1950년 한국전이 발발
하자 스님들은 목탁을 들고 전쟁터의 군인을 찾았다. 전쟁이 끝난 뒤 정부는 기독교
천주교는 정식 군종장교로 받아들이면서 불교는 배척하는 이해 못 할 정책을 펼쳤다.
 
통합종단이 출범하고 정부의 소극적 정책과 기독교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종단을
중심으로 대학생불자회와 신도들의 요구, 군내 불자 장교들의 도움, 불교신문의
지속적 여론 환기로 마침내 군승 요원이 선발돼 196811301기 군승 5명이
배출됐다. 그 역사가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 것이다.
 
군종특별교구는 군승 파송 5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갖고 미래 새로운 포교의
방향을 정립하고 군불교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교구장 스님은
말보다 실행하는 군종교구가 되어 군불자와 종단에 힘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군포교는 단순한 계층 포교의 한 분야를 넘는다. 군포교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그 이전 유아 청소년 포교가 활성화 되어야 한다. 이들이 자라 군포교 주축이 된다.
 
군불자들은 또 한국불교가 가장 취약한 청년층의 핵심이라는 점에서 젊은층
포교의 중추이다. 이들이 사회에 나와 각종 청년회와 사찰 신도의 주역이 된다.
과거의 미래의 매개체가 바로 군포교인 것이다.
 
하지만 우리 종단 현실은 군포교가 갖는 이러한 중요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군종특별교구에 일임하고 종단의 책임을 다했다고 여기지 않는지 되돌아
보아야 할 것이다. 군포교 책임자들도 종단과의 관계를 더 돈독히 하는데 특별한
관심이 절실한 시점이다. 
 
<* 자료 : 불교신문 2018,6.23 사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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